안녕하세요.
다시 만나고 싶은 곳,
리밋의원입니다.
봄이 되면 얼어있던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듯,
우리 피부에도 잃어버린 탄력을
다시 채워줄 수 있는 ‘씨앗’이 존재합니다
최근 의정부 스킨부스터 시술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쥬베룩’이 바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
쥬베룩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단순히 유행이나 후기만을 보고
시술을 결정하기보다는
환자분의 피부 상태를 먼저 세밀하게 확인하고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에 무언가를 즉각적으로 채워
볼륨을 만드는 시술로 접근하기에는,
쥬베룩이 가진 원리와 작용 방식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정부 스킨부스터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쥬베룩의 원리부터 특징, 주의사항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성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쥬베룩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폴리락타이드) 미립자와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기는
HA(히알루론산)가 결합된 성분입니다 ^^
이 두 성분은 피부 속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단순히 채워 넣는 것이 아니라
피부 스스로 회복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킨과 볼륨 모두 동일한
성분을 기반으로 하지만,
입자의 크기와 농도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입자가 작고 묽은 ‘쥬베룩 스킨’은
피부 얕은 진피층에 넓게 퍼지며
잔주름, 모공, 피부결을 전반적으로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입자가 크고 농도가 높은
‘쥬베룩 볼륨’은 보다 깊은 층에 작용해
꺼진 볼이나 팔자주름처럼
볼륨이 필요한 부위를 채워주는 데 활용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스킨은
얼굴 전체에 뿌려주는 ‘영양 토양’이고,
볼륨은 꺼진 부분을 채워주는
‘지지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

무조건 많은 용량?
결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쥬베룩은 필러처럼
즉각적인 볼륨 변화를 만드는 시술이 아닙니다.
우리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시술입니다.
콜라겐이 형성되고
피부 밀도가 차오르기까지는
보통 3~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이 과정을 기다리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져
한 번에 많은 용량을 주입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주입은
오히려 부작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수용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
한 부위에 성분이 집중되면
피부 속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결절’이나 육아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정부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하실 때는
용량보다 ‘적절한 분산과 계획’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
결절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자연스럽게 콜라겐이 형성되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의료진의 세밀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시술 전에는 단순히 피부 상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피부 두께, 탄력 정도,
흉터나 켈로이드 체질 여부,
전반적인 피부 반응까지
다각도로 분석해야 합니다.
쥬베룩 스킨은 피부의 자생력을
끌어내는 시술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변화보다
점진적인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안전한 성분이지만
바늘을 이용해 진피층에 자극을 주는
의료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직후에는 일시적인 붉은 기,
잔붓기, 엠보싱 형태의 주사 자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드물지만 성분이 뭉치는
결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의정부 스킨부스터를
고려하실 때는
단순히 유명한 시술인지보다
내 피부 상태에 맞는지,
그리고 이를 정확하게 판단해 줄 수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신다면
쥬베룩은 시간을 들여
피부 속부터 차근차근 변화시키는 시술입니다.
즉각적인 결과보다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개선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더라도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는 방향을 원하신다면,
의정부 스킨부스터 시술을
서두르기보다는
내 피부를 충분히 이해하고
의료진과 함께 천천히 방향을
잡아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